11개월 아기와 떠난 베트남 나트랑 – 가족 여행지로 추천하는 이유
안녕하세요, 복쿠맘입니다 😊
우리 복쿠가 어느덧 11개월이 되었어요. 아기와 함께 처음으로 떠난 해외여행, 어디로 갔을까요?
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희 가족은 베트남 나트랑(Nha Trang)을 선택했고, 정말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.
오늘은 아기와 함께 해외여행지를 고를 때 고려했던 점들과 나트랑 여행 후기를 공유해볼게요!
✈️ 아기와 해외여행, 고려한 7가지 조건
아기와 함께하는 여행은 성인 여행과는 완전히 다릅니다. 저는 아래 조건들을 중심으로 여행지를 골랐어요:
- 숙소 앞 바다에서 바로 물놀이 가능
- 패키지 여행은 NO! → 자유여행 선택
- 복잡하지 않은 도시 분위기
- 합리적인 물가
- 깨끗한 환경과 위생
- 유모차 이동 가능
- 맛있는 음식이 밀집된 지역
🌴 왜 나트랑이었을까?
위 조건들을 모두 만족한 곳이 바로 베트남 나트랑이었습니다.
저는 베트남을 총 4번(호치민, 다낭 포함) 다녀왔는데, 나트랑이 가장 만족스러웠어요.
나트랑의 장점
- 숙소 앞 바다: 대부분의 리조트가 해변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아기와 물놀이하기 좋아요
- 조용한 분위기: 호치민처럼 복잡하지 않고 관광객도 적당해서 여유로워요
- 합리적인 물가: 맛집, 마사지, 쇼핑 모두 부담 없는 가격!
- 청결한 리조트: 가족 단위 여행객이 많아 위생 관리가 잘 되어 있어요
- 유모차 이동 가능: 도로와 인도 정비가 잘 되어 있어 유모차 끌기 편했어요
- 맛집 밀집 지역: 숙소 근처에 현지 음식점과 카페가 많아 외식이 즐거웠어요
🏨 호텔 정보는 댓글로!
저희가 묵었던 숙소도 정말 만족스러웠는데, 여행 스타일에 따라 추천이 달라질 수 있어요.
댓글로 여행 일정이나 예산 알려주시면 맞춤 추천 드릴게요!
👶 복쿠와 함께한 첫 해외여행, 대성공!
11개월 아기와의 첫 해외여행, 걱정도 많았지만 나트랑은 정말 좋은 선택이었어요.
아기와 함께하는 여행은 준비가 중요하지만, 여유로운 일정과 좋은 환경만 있다면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.
혹시 아기와 함께 떠날 여행지를 고민 중이라면 나트랑 꼭 고려해보세요! 저희는 다음에도 또 갈 생각이에요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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