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때 가장 핫했던 금양, 왜 무너졌을까? 46전지와 전기차 배터리 사업의 진짜 이야기
안녕하세요? 복쿠맘입니다 😊
오늘은 한때 가장 핫했던 기업 금양과 그들이 도전했던 46시리즈 원통형 전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.
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반짝였던 금양의 스토리, 그리고 그 이면에 숨겨진 전지 사업의 본질을 함께 살펴볼게요.

🚗 46시리즈 원통형 전지란?
- 2020년 Tesla가 배터리데이에서 최초 공개
- NCM 양극재 사용에도 불구하고 가격 절반 가능성 제시
- LG에너지솔루션, 삼성SDI도 주목한 차세대 전지
📉 금양의 도전과 위기
전지 전문 기업이 아닌 금양이 46시리즈 전지로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며 큰 기대를 모았지만, 결국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기 위기에 직면하게 됩니다.
⚙️ 전지 사업의 본질: 반도체와의 차이점
항목 | 반도체 | 리튬 이온 전지 |
---|---|---|
소재 형태 | 박막 필름 | 벌크 형태 |
원가 비중 | 낮음 | 높음 |
이익률 | 30~40% | 10~15% |
흑자 시점 | 장기적 | 양산 후 2~3년 내 |
🔍 성공의 조건: 고유 기술 확보
저가 소재로 고성능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. 가격 목표 → 성능 목표 순으로 개발해야 흑자 가능성이 높아집니다.
📦 LG화학의 실패 사례에서 얻은 교훈
1997년 LG화학은 도시바전지 기술을 도입했지만, Motorola의 단종으로 500만개 재고를 떠안게 되었어요. 결국 헐값에 처분하며 “팔리는 전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”는 교훈을 얻었습니다.
💡 결론: 금양의 실패는 기술력 부족 때문?
금양의 46시리즈 전지는 시장에서 팔리는 전지가 아니었고, 차별화된 핵심 기술이 부족했던 것으로 보입니다. 전지 사업은 단순한 기술이 아닌, 시장성과 검증이 핵심입니다.
🗣️ 복쿠맘의 한마디
기술이 아무리 좋아도, 시장이 외면하면 끝이에요.
팔리는 전지를 만든다는 건 단순한 제조가 아니라, 신뢰와 검증의 싸움이란 걸 금양이 보여줬네요.
다음엔 ‘팔리는 기술’에 대해 더 깊이 이야기해볼게요. 복쿠맘이었습니다 😊
📌 해시태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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